
러시아 전시 선전 — 천사 vs 악마 구도
러시아를 날개 달린 천사로, 우크라이나를 뿔 달린 악마로 그린 2023년 실제 전시 선전물. 종교적 상징을 빌려 '우리는 선, 적은 악'이라는 이분법을 시각적으로 고착시킨다. 글자를 읽기 전에 이미지가 먼저 판단을 내려버리는 구조—이것이 선전의 핵심이다. 현대 광고가 '경쟁사 = 불편함, 우리 = 안도감'으로 치환하는 방식과 구조적으로 동일하다. 수천 년 된 신화적 프레임이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증거.
출처
r/PropagandaPosters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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