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비시 vs EU 포스터, 브렉시트의 편집술
브렉시트 지지자가 2018년 편집한 이 이미지는 '연상 오염' 기법의 교과서적 사례다. WW2 나치 협력 정권 비시 프랑스의 선전물과 친EU 포스터를 나란히 배치하는 것만으로, 논리 없이 'EU = 전체주의'라는 감정 등호를 만들어낸다. 인간의 뇌는 같은 프레임 안에 놓인 두 사물을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. 설득은 문장이 아니라 '배치'가 한다는 걸 이 한 장이 증명한다.
출처
r/PropagandaPosters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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